산단공,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본격 공급… 태양광 전력거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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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지난 7월 24일 인천 남동지식산업센터에서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과 함께 제조기업 4곳(이오에스, 보성금속공업, 한국소재, 화신하이스틸)과 재생에너지 직접공급 계약(PPA)을 체결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1,535 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일반 가정 약 400가구의 연간 소비량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주도로 이루어진 최초의 산업 단지 내 제조기업 대상 RE100 대응 모델로, 향후 전국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 확대를 위한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단공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전국 산업단지로 RE100 이행을 확대하여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공 : 산업단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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