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 수출 역대 최대 전망 - 금년 수출 165억불 달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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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12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산업 유공자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 이준호 대한전기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電機)산업의 날' 행사는 전기 산업 공로자를 포상하고 산업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변압기, 전력케이블, 차단기 등 전기 산업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5억불 달성이 예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전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30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중기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전기산업이 역대 최대 수출인 165억불이 예상되는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인공지능 등 전기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연구개발, 수출 및 금융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고 전기산업의 발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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