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년 기후·환경·에너지 R&D에 1,511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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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에 총 1,511억 원을 투입한다고 1월 8일 밝혔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의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기후위기 대응 핵심기술의 조기 확보와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다. 극한기상 대응, 탄소저감·자원순환,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의 실증과 확산을 병행한다. 연구 과제는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파급력을 고려해 구성했다.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재난 대응과 환경 복원 기술을 중점 추진한다. 폭염·홍수·가뭄 등 복합재난 예측과 대응 기술, 미세먼지·수질 개선을 위한 고도화 기술이 포함된다. 현장 적용을 전제로 지자체·공공기관과의 연계도 확대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천·응용 기술을 병행한다. 재생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저장과 계통 안정화, 수요관리 기술을 포함해 산업 전반의 전환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실증 중심의 과제 설계로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
과기정통부는 연구 성과가 정책과 산업으로 이어지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부처 간 협업과 민관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성과 평가와 후속 투자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이 현장 문제 해결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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