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에너지 공공기관과 탈탄소 전환 점검…에너지 대전환 이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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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탈탄소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후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력 및 원전·기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에너지 전환 관련 중점 추진과제와 기관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전력 분야 10개 기관과 원전·기타 에너지 분야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후부는 각 기관이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성과 실행 의지를 갖고 있는지, 경영 관리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보완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핵심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이 정책 실행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선언적 목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기후부는 14일에도 환경 분야 공공기관과 외청을 대상으로 추가 업무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 정책 전반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안전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후부는 앞으로도 에너지·환경 분야 공공기관과의 점검을 정례화하고, 탈탄소 정책 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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